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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길게 길다 보면, 현타가 옵니다. 말리는 것도 쉽지가 않고 무게가 무거워 지기도 하거든요. 그때에 활용할 수 있는 것이 긴머리 레이어드컷이 아닐까 싶어요.



긴머리 레이어드컷은 층을 내면서 가볍게 숱을 같이 치기 때문에 훨씬 가벼워지고 스타일리쉬해 보일 수 있어요.


일자라인으로 만들었을 때보다 긴머리 레이어드컷을 하게 되면 살짝 걸크러쉬의 느낌을 받을 수도 있어요.


긴머리 레이어드컷을 함과 동시에 살짝 C컬을 같이 넣어 준다고 하면 은근히 관리하는 것도 편해요.


웬만하면 C컬펌하고 긴머리 레이어드컷이 동시에 진행이 되는 것을 권유를 해요. 그냥 생머리처럼 늘어뜰이는 것은 별로 예쁜 느낌은 없거든요.

 


긴머리 레이어드컷을 요즘은 허쉬컷이라고도 불리는데요, 층이 많고 가벼워서 날리는 듯하게 연출도 가능해요.

 


머리카락이 얇은 사람들은 S컬로 같이 끝 쪽을 말아주면서 뿌리는 C컬로 섞어서 볼륨감을 같이 주며 긴머리 레이어드컷을 해 주면 풍성해 보여요.

 

단순하게 층만 내는 긴머리 레이어드컷이 아니라서 전체적으로 얼굴도 갸름해 보여요.


일자로 컷을 내어 기르다 보면 단순해 보이기도 하고 무겁거나 연출을 해도 묵직한 느낌이 들지만 긴머리 레이어드컷을 해 주면 훨씬 세련되고 도시적인 분위기가 나요.



글 다가오는 봄에는 긴머리 레이어드컷을 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